폴리96 스판4 소재예요.
아주 차르르르 흐른다는 표현이 맞을거 같아요.
입었을때 엄청나게 편안한건 물론
쿨 소재로 살에 닿는 느낌부터 시원하고 쾌적하고
초여름까지 데일리 슬랙스로 딱인 바지예요
컬러는 블랙 한컬러만 진행해요
세 사이즈라 허리는 정사이즈로 초이스 해주심 됩니다.
배조임 같은거 전혀 신경안쓰일 바지예요
허리 히든밴딩으로 밴딩없는듯이 제천으로 잘 감싸줘서 보이지도 않아요.
밴딩바지 아닌 슬랙스처럼 눈속임 했거든요.
그래서 티나지 않는 밴딩이라 블라우스를 쏙 넣어 입어도
뒷밴딩 튀어 나오지 않아서 좋아요.
허리부터 힙, 허벅지, 살짝 붙으면서
밑단까지 슬림한 일자핏으로 떨어지는데요.
막 꼭끼는 바지가 아니라 원단 자체가 차르르 흘러서
밑단까지 똑 떨어지는 일자핏 나오실거예요. 밑위도 편안하고요.
일단 허리가 편하니까 사실 뭐 하나 불편한게 안느껴지더라고요
그 부분 때문에 더더욱 추천드리고 싶어요.
배접되고 배조임있는 슬랙스 입으면 밥먹으면 잠시 풀어줘야 하고
자동차 장시간 앉아 있어도 풀어줘야 하고 하잖아요
근데 이건 오래착용해도 불편함 거의 못느꼈어요.
단지 밴딩있고 원단 자체가 차르르 하다보니 군살들을 막 끌어 올려주진 못해요.
그래서 블랙만 만든것도 있어요.
아이보리나 베이지 이런거 했음 무조건 비치고 체형커버는 1도 안됐을거예요.
안하길 잘한거 같아요.
총기장은 복숭아뼈 슬쩍 보이는 9-9.5부 기장으로 떨어져요
앞주머니가 있어 확실히 편하고 뒤주머니는 훼이크입니다
요 바지 사실 특별한게 없고 무진장 편해서
입어보시고 괜찮다면 교복처럼 입게 되실거예요
기본 로퍼, 플랫, 뮬, 심지어 운동화에도 다 잘 어울리거든요
봄 엔 바바리+티+슬랙스랑 같이 코디해도 예뻐요
코디 걱정없는 블랙 슬랙스라 이건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사이즈 S는55, M은 66, L은77 정사이즈로 선택해주심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