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컬러의 경우 원단 특성상 염료로 인해
묻어남 또는 먼지 빠짐이 다소 있을 수 있습니다.
세탁 후 착용을 권장드리며, 
첫 세탁시 단독 손세탁 또는 드라이크리닝을 권장드립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얼마전에 엄청 비싼 점프수트 업뎃 했는데,
이거 입어보고 나서 좀 반성했어요. 더 열심히 찾아봐야겠다 하고요.
착한 가격에 예쁜 옷들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이옷 역시 가격은 착한데 가격이상 하는 엄청 멋있는 점프수트입니다.
그냥 봤을때는 구질구질해 보였는데 막상 입어보니
어디하나 어긋나지 않고 깔끔하게 딱 떨어지더라고요.
핏도 엄청 멋있어서 출근룩으로도 가능할 정도예요.
베이지 같은 경우에는 좀더 캐쥬얼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요.
블랙 같은 경우에는 슬링백 신고 악세서리 포인트 빡 주면
완전 멋진 룩으로 재탄생 합니다.
역시 블랙의 힘은 대단해요!

린넨65, 코튼35 혼용율입니다. 생각보다 얇지 않고,
두께가 있어요. 린넨 자켓 제일 두껍게 나온 것보다 더 두꺼운것 같아요.
약간 봄 트렌치 코트 정도? 될것 같아요. 근데 힘이 있어야지
핏을 흐트러지지 않게 잘 잡아주기 때문에 옷 디자인이랑
핏이랑 딱 어울리는 두께입니다. 아쉬운건 한여름엔 힘들다는 거죠.
5월, 저처럼 더위 안타시는 분들은 6월 초까지도 가능할듯 해요.
비침 없어서 따로 이너 필요 없고요. 베이지색 같은 경우에만
속옷 색상 신경써주심 되세요.
자켓 입은 것처럼 카라가 멋지게 있고요.
소매통 역시 넓게 잘 나왔어요. 허리끈이 신의 한수 인데요.
이 허리끈 때문에 상의랑 하의랑 연결이 어색하지 않고 좋아요.
우는 부분도 없고, 뭔가 비율이 이상해 보이지도 않고요.
정말 딱이예요. 바지통은 와이드 스타일이라 배랑 엉덩이
허벅지 어느 곳도 드러내는 부분 없습니다.
진짜 체형커버에 딱이예요. 
입기전에는 가랭이 부분이 너무 아래에 있어서 
완전 숏다리 되는거 아냐, 했는데 막상 입어보니 절대 안그래요.
몸매 비율도 딱 좋고, 정말 들뜨는 구석 없어요.
가성비 엄청 깔끔하고 예쁩니다.
가슴 부분 파임이 있어서 노출에 민감하시거나 
가슴이 있으신 분들은 민소매 하나 받쳐주시는걸 추천해요.
저는 뭐. 아시다시피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입어도 괜찮거든요.
원버튼이라서 살짝 파임이 있긴 합니다.

베이지, 블랙 두가지고요. 둘다 정말 예뻐요.
하지만 날씬해 보이고 싶다면 블랙이요. 뭔가 딱 떨어지게
입고 싶으시다면 블랙이요! ㅎㅎ
66사이즈까지 가능하세요. 옷 자체는 사이즈가 있는데
허리끈 딱 묶어주면 슬림해 보여서 66까지 가능하세요.
66반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