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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특성상 사이즈 편차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하단 실측사이즈로 확인 후 구입 부탁드립니다.

저번에 설명에 썼듯이 이런 솔잎 느낌나는 니트 소재 너무 좋아해요.
가격은 엄청 착한데 입었을때 분위기는 그 배는 되는것 같거든요.
그래서 매번 업데이트 할때마다 한컬러씩 챙기고 있어요.
이번엔 단추가 쪼로록 달린 가디건이에요.
근데 이거 디자인 엄청 괜찮아요.
브이넥이 정말 시원하게 파여 있고 무엇보다 단품으로 입어도
노출이 과해보이지 않는 딱 그런 라인이거든요.
그래서 하나만 입어도 부담스럽지 않고요.
무엇보다 엄청 말라보이고 여리여리해 보입니다.
거기다 솔잎 텍스쳐 니트다 보니 청순해 보이는게 엄청나요.
아크릴50, 폴리50 혼용율 입니다.
솔잎 모양 같은 니트실이 매력이에요.
보기와는 다르게 전혀 따갑지 않아 단품으로 입어도 괜찮아요.
오히려 더 부드럽다 느끼실거예요.
되게 구멍 뻥뻥해서 비침이 있을것 같이 생겼는데
막상 입어보면 그렇지 않다는거 아실거예요.
가격은 착하지만 니트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괜찮은데 싶으실거예요.
저 역시 작년부터 입고 있는데요. 
가격 저렴하다고 한철 입고 마는 니트라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이에요.
오히려 관리도 엄청 편하고 매년 꺼내 입어도 촌스럽지 않아요.
진짜 가격 그이상을 하는 착한 니트입니다.

목 파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데 엄청 훤하게 브이넥 파임이 있어요.
근데 야하거나 과하거나 노출이 있는 정도 아니고요.
그냥 되게 목 길어보이고 말라보이고 여리여리해 보이는 구나
딱 그 수준이에요. 단품으로 입어도 괜찮고요.
총기장도 너무 길지 않은 느낌으로 나왔는데요.
마지막 단추는 없고 트임으로 떨어지는 핏이라
별다른 스타일링 하지 않고 그냥 이것만 입어도 너무 예뻐요.
요즘 자주 입게 되는 하이웨스트 바지랑도 궁합이 좋고요.
슬랙스나 치마랑 입어도 예쁘고요.
짤막한 총기장에 비해 팔길이는 긴편이라
더욱더 청순함을 업시켜주는것 같아요.
이제 그럴 나이가 아니긴 하지만 소개팅에 입고 나가면
너무 과하지 않게 적당히 예뻐보일 그런 이미지예요.

사이즈는 정66까지 가능하세요.
색상은 네가지인데 그냥 봤을때는 색상이 아쉽다 생각했거든요.
뭔가 확 와닿는게 없고 조금더 옅였으면 좀 더 진했으면
이런식으로 아주 조금씩 아쉬웠어요.
근데 막상 입어보면 예쁘네? 할정도로 마음에 들게 됩니다.ㅎㅎ
진짜 보는것보다 입는게 훨씬 예쁜 니트예요.
아무래도 디자인이 예쁘다 보니 색도 예뻐보이나봐요.